한국문학과 시를 이야기할 때. <진달래꽃>을 언급할 수는 없을 것이다.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그 명성을 지닌 시.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 멋진 시를 공유합니다.
성원에 감사드립니다!
진달래꽃
나 보기가 역겨워
가실 때에는
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
영변에 약산
진달래꽃
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
가시는 걸음 걸음
놓인 그 꽃을
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
나 보기가 역겨워
가실 때에는
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
참조
Tony’s Web – http://tonysweb.biz/song_poem/work/azaleas.htm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