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정례 |

최정례

최정례 (1955년 ~ 2021년 1월 16일)는 한국 시에 큰 기여를 한 현대 한국 시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.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한국 대학교에서 한국 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. 정례는 2006년 아이오와 대학교 국제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, 2009년에는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방문 작가로 활동했다. 그녀의 작품은 프리 베르스, 아이오와 리뷰, 세계 문학 오늘 등 다양한 문학 잡지에 게재되었다. 특히 그녀는 백석 문학상, 미당 문학상, 오장환 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. 정례는 희귀한 혈액 질환인 망중조직림모피사이토시스 진단 후 2021년 뇌출혈로 인해 사망했다. 그녀가 공동 번역한 영어 시집 “Instances”는 2011년에 출판되었다.

성원에 감사드립니다!

최정례 의 주요 작품

그녀의 유명한 작품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:

  1. “Instances” (2011) – 그녀의 시를 영어로 번역한 시집.
  2. “내 귀에 대나무 숲” (1994) – 그녀의 한국어 시집.
  3. “태양 속의 호랑이들” (1998) – 그녀의 한국어 시집.
  4. “진홍빛 들판” (2001) – 그녀의 한국어 시집.
  5. “레바논 감정” (2006) – 그녀의 한국어 시집.

이러한 작품들은 그녀의 한국 시에 대한 중요한 기여를 보여주며 다양한 문학상을 통해 인정받았다.

다음은 그녀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: <잠의 들판으로>

Choe Jeongrye 잠의 들판으로

잠의 들판으로

잠의 병사들이 작은 창과 

방패를 쥐고몰려오고 

물러나고 

눈꺼풀 안에서 자욱하게 

펼쳐지는 잠의 들판 

치고받고치고받고치고받고

먼지처럼 피어오른다 

어디서 왔는가? 넌 

어디서? 나도 몰라 손을 

잡고 구름이 되자 뭉쳐서 

사라지자 

그러자그러자그러자 

잠의 구름 떼 

느닷없이 훅 코에서 빠져나온 

숨소리에 몸이 흔들리고 

잠의 들판은 깨어지고 병사들은 

어디론가 사라지고 찢어진 잠의

거미줄 

다시 잠의 들판으로 

미끄러져 들어가려고 

부른다 

거미줄거미줄거미줄 

언젠가는 영원히 나를 

잡아갈 잠의 병사들을

참고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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